유자청1 겨울의 시원한 맛 배유자차 전통음료 배숙이 기억나는 겨울이다. 배숙은 겨울 감기기운 있을때 배에 후추박아 생강과 계피,대추, 꿀 넣어 따끈하게 마시던 음료이다. 배숙 느낌을 소환하여 배를 넣은 유자차를 우려본다. 시원한 맛이 우러나 유자의 상큼한 달콤함과 어우러진다.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들판에서 두팔 벌려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나를 느낀다. Mozart 하프의 부드러운 선율을 뚫고 플룻이 맑게 울린다. 하프가 입안에 감미로운 맛을 돋우고 플룻은 시원한 맛을 온몸으로 전한다. 부드러운 날카로움으로 맛의 이야기를 펼쳐낸다. 띠뜻한 열기가 온몸으로 퍼져야 마음으로 유자향을 느낄 수 있다. 유자향은 배의 시원함으로 더욱 상큼하게 빛이 나고 * 안단티노는 안단테보다 조금 빠르게다. 안단테가 천천히 걷는 빠르기로이니 천천리 걷는 빠르기보.. 2022. 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