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h 사냥칸타타 BWV 208 중 '양들은 평화로이 풀을 뜯고'1 영양에 건강을 더하다 …소고기 야채 스프 마구리탕을 이용해 야채스프를 양재 하나로 마트에 명절이면 스지, 도가니, 마구리가 나온다. 보통때는 잘 보이지 않지만 소를 많이 잡는 명절에는 이것을 따로 모아 공급하는 듯하다.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실속도 있어 애용한다. 이번에는 마구리와 도가니를 구매했다. 그 중 마구리를 큰 솥에 우려내니 보기에도 흡족한 뿌연 국물이 맛있어 보인다. 아침에는 스프도 괜찮은 먹거리다. 마구리탕을 이용한 소고기 야채 스프에 도전한다. 시금치 향이 코끝을 찌르며 맛있는 냄새가 끓어오르는 김을 따라 올라온다. 야채들과 어우러지는 향에서 맛이 느껴진다. 즐거운 마음으로 요리(?)를 즐기며 아침을 연다. Bach 사냥칸타타 BWV 208 중 '양들은 평화로이 풀을 뜯고' Michel Bouvard 오르간 연주로 듣는다. 오르간.. 2022.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