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자맹, 프로방스에서 온 댄디보이…자아도취적 자유에 취하다.
‘자유, 온정, 그리고 삶에 대한 사랑’으로 움직임이 넘쳐나는 작품들이 자아도취적이며 몽환적 예술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자신의 자화상과도 같은 인물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내면적 온화함을 뿜어내고 있다. 다비드 자맹(David Jamin) 특별전 《다비드 자맹: 프로방스에서 온 댄디보이>가 2023. 2. 4 더현대 서울 ALT.1에서 개최되어 4.27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내면자화상' 20여 점, '댄디' 20여 점 모네, 고흐 등 선배 예술가들을 오마주한 작품 30여 점 등, 총 1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 관람객들을 위한 '한국의 별'(The Stars) 시리즈 손흥민, 김연아, 김연경, 박찬욱, 윤여정에 헌정한 작품 18여 점도 눈에 뜨인다 첫 번째 주제는 ‘프로방스의 작업실’로 ..
2023.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