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솥밥1 나만의 봄날 점심…미나리돌솥밥에 쪽파김무침을 곁들여 나만의 점심을 만든다. 미나리 향기가 가득한 돌솥밥에 쪽파 김무침을 곁들여 비비면 봄날의 노곤함이 사라지고 생기가 돈다. 입안에서 노란 차조가 동글동글 굴러간다. 이리저리 율동이 경쾌하다. 부드러운 미나리위로 생생하게 씹히는 파의 향기에 더해 참기름에 버무려진 김맛이 고소하게 어우러진다. 입안의 향과 식감이 최고다. 돼지고기 수육 한점을 열무김치에 얹어 먹는 맛까지 봄날의 점심 메뉴로는 그만이다. 이렇게 만들었다 정갈한 나의 레시피 미나리돌솥밥 씻어 불려놓은 쌀을 체에 받쳐 물기를 뺀 후 돌솥에 안치고 위에 차조를 올려 밥을 짓는다. 끓어오르면 불을 줄이고 뜸을 들이다가 씻어 썰어놓은 미나리를 올려 뜸을 더 들인다. 쪽파김무침 다듬어 깨끗이 씻은 쪽파를 썰어 매실청과 멸치액젓, 고추가루를 넣고 섞어준다... 2022. 5.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