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칠1 옻칠, 품격을 더하다…옻,아시아를 칠하다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옻, 아시아를 칠하다' 특별전시실에서 2021-12-21~2022-03-20까지 전시되고 있다. 특별전시실 관람료 3,000원,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로 관람료 50%할인. 옻칠은 단아하고 고귀한 기품을 드러낸다. 화려해도 너무 드러내지 않으며, 소박하고 단순해도 품격을 잃지 않는다. 검은 광택으로 그윽하고, 오래 견디며 오래 간다. 어려서는 옻칠한 나무 그릇, 가구, 공예품 등이 실생활에서 사용되었지만 서구식 디자인에 밀려 자취를 감추었다. 게다가 옻칠한 공예품의 가격이 만만치 않아 요즈음은 편히 사용하기에 오히려 부담스럽다. 나의 관람일은 2022. 2. 23 옻제품에 대한 동경이 있다. 중국 상하이박물관과 일본 도쿄국립박물관 소장품도 함께 전시된다 하니 더욱.. 2022. 3.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