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데우스 로팍2 꽃으로 만나는 알렉스 카츠 알렉스 카츠 , 타데우스 로팍 서울 서울포트힐빌딩 2층 타데우스 로팍갤러리에서 2021.12.9 ~ 2022.2.5 알렉스 카츠 전시가 있다. 전시 소개 링크 ‘꽃은 실제로 그리기 가장 어려운 형태를 지녔다. 왜냐하면 꽃의 물질성과 표면, 색상, 그리고 공간적 측면을 모두 잡아내야 하기 때문이다. 꽃 회화를 마주한 사람들이 마치 실제 꽃을 보는 듯한 그 찬란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알렉스 카츠 2022.1.8. 토요일 타데우스 로팍 서울 갤러리를 찾았다. 계단을 올라서니 화사한꽃 그림이 유리문을 통해 비춘다. 예쁘다. 갤러리 안 관람객들이 몇몇 있어 빨리 올 걸하는 생각이 다시 들었다. 다행히 사람들이 거의 빠져나가 자유로운 감상을 했다. 단순화시키고 과감한 생략과 빠른 붓터치에서 움직임.. 2022. 1. 21. 게오르그 바젤리츠 사람을 거꾸로 세우다 유럽의 명문화랑 타데우스 로팍이 한남동에 서울점을 오픈했다. 개관전으로 게오르그 바젤리츠《 가르니호텔 》이 선택되었다. 신문의 전시 소식에 베네치아 아카데미아 미술관의 기억을 떠올리며 반가운 마음으로 찾았다. 그날이2021.11.20 토요일. 타데우스 로팍 서울점은 서울포트힐빌딩에 자리하고 있다 발레파킹으로 주차시키고, 요금은 5천원 2층으로 올라갔다. 특이하게 2층으로 오르는 계단이 대로변의 보도에서 제일 먼저 시선을 끌며 오르도록 되어있다. 일단 계단을 걸어 올라갔다. 유리문 안으로 거꾸로 선 사람 그림이 보인다. 입구의 작은 화면에서 게오르그 바젤리츠의 영상이 흐르고 있다. 잠시 들여다보고 안으로 들어섰다. 전시실 내부가 앞쪽은 마치 배의 앞부분처럼 뾰족한 삼각형을 하고 있고 폭은 좁지만 안쪽으로는.. 2021. 1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