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주황
해 넘어가는 가을을 마음에 담아본다.
주황빛 하늘이 어둠과 어울려
하나의 풍경이 된다.
내 마음의 그림이 된다.
아르노강에 반짝이던 기억
보라빛 피렌체의 노을이
주황빛 풍경위로 번져
나만의 기억이 되고 그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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